[Dispatch=이명주기자] 더보이즈가 데뷔 기념일 선물을 준비했다. 신곡으로 따스한 겨울 인사를 건넨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일 "더보이즈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겨울 스페셜 싱글 앨범 '라스트 키스'(Last Kiss)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키스'는 더보이즈가 매년 12월 내놓는 시즌송이다.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
총 3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겨울잠' 등이다. 추운 계절에 맞는 노래들을 수록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1990년대 올드스쿨 K팝 감성에 겨울 무드를 녹여낸 댄스 곡이다. 오케스트라 샘플과 복고풍 댄스 비트가 조화를 이뤘다.
글로벌 프로듀서진들이 총출동했다. 작곡가 제이슨이 NCT 드림, 수란 등에 이어 더보이즈와 협업했다. 문 킴, 이담 바스든 등도 힘을 보탰다.
멤버들 역시 신곡 작업에 관여했다. 멤버 에릭이 '라스트 키스' 작사에 참여했다. 상연은 '캔들 라이트' 작사 및 작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더보이즈는 같은 날 '라스트 키스'를 발매한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