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7일 인증 작품 명단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곡은 지난달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골드(5000만 회), 플래티넘(1억 회), 다이아몬드(5억 회)등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로 구분한다.
르세리핌은 통산 5번째 플래티넘 인증곡을 갖게 됐다. '피어리스'(FEARLESS, 2023년 8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2023년 5월)로 기록을 냈다.
이어 '언포기븐'(FEARLESS, 2024년 4월),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2024년 4월)로 같은 성적을 올렸다. 열도 리스너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최근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다음 달 후지 TV '2024 FNS 가요제'도 출연한다.
이들은 다음 달 11일 일본 싱글 3집 '크레이지'(CRAZY)를 발매한다. 선공개곡 '스타 사인'은 발매와 동시에 라인뮤직, AWA 실시간 차트 톱5에 등극했다.
이뿐 아니다. NHK '제75회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초대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12월 31일, 홍백가합전 무대로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