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한승우가 현 소속사를 떠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렸다. "한승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승우를 격려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승우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지난 2016년 빅톤으로 데뷔했다. 3년 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엑스원' 멤버로 발탁돼 솔로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월엔 싱글 '신'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블루밍'으로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JTBC '뭉쳐야 찬다'와 운동 콘텐츠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 DB, IST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