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보이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8일 빅오션 공식 SNS에 첫 번쨰 미니 앨범 '팔로우' 타이틀곡 '플로우'(Flow)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약 10초 분량이다. 멤버들이 녹음이 우거진 공간에서 미소 지었다. 신곡 멜로디도 흘러 나왔다. 청량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특히 촬영 장소가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립 청각 장애 청소년 연구소'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세계 최초의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학교에서 촬영이 이뤄진 것. 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인 그룹인 만큼 이곳을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빅오션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아름다운 '국립 청각 장애 청소년 연구소'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게 돼 의미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플로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마크 뱃슨이 참여한 곡이다.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자'는 가치를 제안한다.
한편 빅오션은 오는 12일 '팔로우'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