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연석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6일 MBC-TV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위득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유연석이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으로 분했다. 사언은 인질 협상전문가이자 공영방송 앵커 이력이 있는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다.
부족할 것 없는 캐릭터지만, 어딘가 비밀스러운 분위기였다. 그의 차갑고 매서운 눈빛이 포착됐다. 단정한 블랙 슈트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계와 휴대전화에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었다. 표정엔 여러 감정이 교차됐다. 추후 사언에게 닥칠 파란을 암시했다.
소속사 측은 "유연석이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매 컷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을 비롯해 채수빈, 허남준 등이 출연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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