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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두데' 일주일 불참…건강 문제, 스페셜 DJ 나비

[Dispatch=구민지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컨디션 난조로 라디오 DJ를 일주일 간 쉬어간다.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측은 5일 "안영미 DJ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주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가수 나비가 빈자리를 채운다. 관계자는 "나비가 이번 주 스페셜 DJ를 맡는다"면서 "두뎅이(청취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통해 매주 오후 2시~4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6월 출산 이후 컴백, 진행을 맡아왔다.

최근 욕설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9일 '갓세븐' 영재, '더보이즈' 선우가 게스트가 출연한 라디오 생방송에서 "씨X"이라고 욕을 내뱉았다.

안영미는 "생방송 중 팬들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선우는 "스케치북에 시키고 싶은 걸 적어오고, 쉬는 시간에 한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대뜸 "(팬들 요청을 들어준 뒤) 뒤돌아서 씨X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아니 신발 한다고"라고 수습했다.

청취자들은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팬들도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결국 MBC는 라디오 '다시 듣기' 서비스에서 해당 발언을 삭제했다.

안영미는 이후 "생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만 곁에 두면 고립된다. 때로는 쓴소리도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쓴소리만 그렇지 않냐"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적절히 배합해 맛있게 해달라. 두데는 듣기 좋은 소리, 싫은 소리, 조롱도 환영한다. 여긴 조롱 쉼터다. 뭐든 보내달라"고 말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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