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앨범명을 공개했다.
웨이크원은 지난 4일 이즈나 공식 SNS에 데뷔 앨범 포스터를 올렸다. 교복 차림의 소녀 모습과 함께 미니 1집 앨명명 '나'(N/a)가 삽입됐다.
예약 판매도 이날 오픈했다. 소속사 측은 "이즈나의 뚜렷한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구성"이라며 "팬들 취향을 정조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즈나는 앞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팀 서사를 보여줬다. 데뷔를 기다려온 나야(팬덤명)에게 벅찬 울림을 선사했다.
엠넷 '아이랜드2'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예정이다.
본격 데뷔 전 일본 돔 무대에도 오른다. 이즈나는 오는 2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나온다.
이곳에서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한 신곡을 선보인다. 테디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이즈나는 오는 25일 오후 5시 '나'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