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드래곤은 25일 공식 팬 SNS에 신보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지난 22일 공개한 검은색 티저에 이어 2번째 티징 콘텐츠다.
블랙아웃 상태의 모니터 화면이 잡혔다. 정중앙에는 오류가 난 듯 '에러'(Error)라는 글자가 떠 있었다. '로딩 중'임을 알렸다.
어떠한 정보 없이 검은색 화면만 노출됐던 이전과 달리, 선명한 글자가 포함됐다. 팬들이 그 이면에 숨은 의미를 찾고 있다.
지드래곤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건 약 7년 4개월 만이다. 지난 2017년 미니 2집 '권지용'을 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일부 구간을 들려준다.
소속사 측은 "컴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참석한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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