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궁민은 SBS-TV 새 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연출 이정흠)에 출연한다. 소퍼모어 징크스를 겪는 천재 영화 감독 이제하 역을 맡았다.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그가 개인 SNS를 통해 '우리 영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검은색 뿔테 안경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호기심을 자극했다. 비주얼부터 멜로 장인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아버지 뒤를 이어 감독인 된 이제하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우리 영화'는 로맨스 장르다. 소포모어 징크스에 사로잡힌 영화 감독과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남궁민과 전여빈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전여빈은 희귀 난치병을 앓는 이다음을 연기한다. 내년 편성을 목표로 촬영 진행 중이다.
<사진=남궁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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