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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25일 심정지 사망…스트레스성 고혈당 쇼크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수미가 사망했다. 향년 75세.

김수미가 25일 오전 심정지 발생으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진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이날 한 언론에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사인을 전했다.

정 이사는 스트레스성이었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지난해부터 '친정엄마'의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지난 2010년부터 14년 동안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해왔다. 그러나 '친정엄마'가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출연료 지급까지 문제가 생긴 것. .

김수미는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대중을 만났다. '친정엄마' 공연은 지난 5월까지 소화했다.

예능에도 고정 출연했다. tvN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으로 시청자와 교감했다.

다만, 지난 5월 건강 이상을 보여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뮤지컬 및 예능 촬영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9월 활동을 재개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30대 초반부터 MBC-TV '전원일기'의 60대 모친 '일용엄니' 역을 맡아, 22년 동안 연기했다.

코믹한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도 두루 인기를 끌었다. 시트콤,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종횡무진했다.

MBC-TV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맨발의 기봉이'와 '마파도', KBS-2TV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등으로 사랑받았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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