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에스파가 '쇠 맛'으로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사로잡았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에스파는 신곡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플래시'(Whiplash)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21일 자)에서 53위로 진입했다.
공개 첫날에만 210만 2,148회 스트리밍되며 음원 파워를 증명한 것. 에스파 역대 진입 성적 최고 기록이자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중 최고 진입 순위다.
단 15시간 만의 스트리밍 집계로 이룬 성과다. 에스파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위플래시'를 발매했다.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도 활약 중이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콜롬비아, 스페인이 추가된 총 24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등과 일본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등 1위에 랭크됐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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