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프로듀서 류디가 '프로젝트 7'에 합류한다. 새 보이그룹 결성의 여정에 힘을 보탠다.
JTBC '프로젝트 7' 측은 18일 "류디가 이날 첫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디렉터로 출연한다. 댄스 디렉터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7'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 '조립, 강화' 개념을 더한 서바이벌이다. 시청자가 각 라운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류디는 댄스팀 '오스피셔스' 리더이자 하이헷엔터테인먼트 대표다. 지난 11년간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엑소, 세븐틴, NCT 등과 호흡을 맞췄다.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엠넷 '퀸덤 2', MBC-TV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로 활동했다. JTBC '피크타임' 디렉터를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프로젝트 7'에서는 참가자들의 섬세한 춤선을 책임진다. 장르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평가를 들려준다. 트레이닝을 통해 맞춤 멘토링도 선보인다.
한편 류디는 하이헷의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