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아일릿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 유통사 '지니뮤직'과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2집 '아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지난 17일 선주문량 55만 장을 넘어섰다.
데뷔작보다 2.6배 증가한 수치다. 아일릿은 지난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최종 선주문량 21만 1,851장을 기록했다. 발매일까지는 3일이 더 남아 기대를 모은다.
아일릿은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로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발매 첫 주 38만 장을 팔아치웠다.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에도 진입했다.
앨범 타이틀 곡 '마그네틱'은 K팝 데뷔 곡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입성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24.04.05)에도 입성하는 역사를 썼다.
'슈퍼 리얼 미'의 누적 판매량은 써클 차트 기준, 55만 8,227장이다. 집계 기간은 3월 25일~9월 30일. 신보가 이미 50만 장을 넘긴 만큼, 2개 앨범 합산 100만 장 돌파가 예상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아 윌 라이크 유'를 발표한다. 이번에도 과몰입 콘셉트.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믿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명은 '체리쉬'(My Love). 댄스 팝 장르로, 중독성 있는 훅과 귀에 쏙쏙 박히는 비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는 내부 평가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