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열혈사제2', 49초 노빠꾸 티저…김남길, 명불허전 돌려차기

[Dispatch=김지호기자] "We're Back!"

SBS-TV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측이 18일 첫 티저를 오픈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코믹 열연을 펼쳤다.

49초 짧은 분량이지만, 분위기를 확인하는 데 충분했다. 첫 시즌의 뒤를 잇는 코믹 광기로 부족함이 없었다. "제대로 돌아버렸다"는 문구가 잘 어울렸다.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오프닝을 맡았다. 검은 사제복을 입고 "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라고 결연히 말했다.

사이다 액션이 기대된다.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 분)은 시원하게 악당들을 처단했다. 박경선(이하늬 분)은 "디졌어!"라며 프라이팬으로 악인을 처리했다.

3인 3색 개성도 눈길을 끈다. 구대영은 머리에 각목을 맞아도 멀쩡히 일어났다. "나이트 헤드야, 나이트 헤드!"라며 자랑한다. 푸바오로 변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해일은 깡패들에게 "저는 보다시피 하느님의 종"이라고 당당히 외친다. 그러다 권총으로 입을 틀어막히는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박경선은 치밀한 압박수사를 예고했다. 시동 거는 포즈와 함께 "이게 무슨 소린지 알아? 영혼 탈곡기 돌아가는 소리?"라고 위협했다.

대환장 케미까지 완벽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못 가!", "지금 가!"라며 덤앤더머 말싸움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해일이 "가자!"라고 우렁찬 행동 지시를 내렸다.

트릭 아트에 숨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도 코믹 포인트. 박경선은 벽화로 변신했고, 김해일은 탁자 위로 머리를 뺐다. 박경선은 "우리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고 묻는다.

엔딩 역시 김해일이 책임졌다. "모든 악마들에게 알려줘야지. 어딘가 분명히 하느님이 있다는 사실을"이라며, 특유의 돌려차기를 성공시켰다. 짜릿한 괴성까지 질렀다.

제작진은 첫 티저에 대해 "사이다 코믹 수사극에 대한 갈증을 한 방에 해결할 장면들로 구성했다"며 "열혈사제2의 더 커진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혈사제2'는 '열혈사제'(2019)의 후속작이다.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을 소탕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다음달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청춘, 그 자체"...노윤서·홍경, 청량한 커플
2024.10.18
[현장포토]
"내 마음에 저장"...홍경, 로맨틱 찰칵
2024.10.18
[현장포토]
"콕 찍어, 예쁘다"...김민주, 청순 교과서
2024.10.18
[현장포토]
"미소가 러블리"...노윤서, 첫사랑 비주얼
2024.10.18
[현장포토]
"홍경이, 미래다"...홍경, 충무로 슈퍼루키
2024.10.18
[현장포토]
"설.렘.주.의.보"...김민주, 인형의 눈맞춤
2024.10.18
more photos
VIDEOS
01:36
세이마이네임, “리더 히토미 따라 총총~ 세마넴 첫 뮤뱅 출근길⭐️”|SAY MY NAME, "first "Music Bank" on our way to work” [현장]
2024.10.18 오전 10:27
03:41
세븐틴, “퇴근하는 모습도, 선배미가 뿜뿜~✨ ”|SEVENTEEN, “IDOL seniors on their way to work" [현장]
2024.10.18 오전 08:40
06:41
현진·필릭스(스트레이 키즈), "따로 또 같이, 현릭스 비주얼 무슨일🫢" l HYUNJIN·FELIX(SKZ), "So stunning HYUNLIX's visual" [공항]
2024.10.17 오후 08:35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