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청아가 새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이청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이청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돕는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늑대의 유혹'에 강동원, 조한선과 출연했다. 정한경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운빨로맨스', '뱀파이어 탐정', 'VIP', '낮과 밤', '천원짜리 변호사', '셀러브리티', '연인', '하이드' 등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남주혁, 전혜진, 김민주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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