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ㅣ원주(강원)=송효진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육군 복무를 마치고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전역했다.
제이홉은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부대를 빠져나왔다.
올해 6월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제대한 진이 부대를 찾아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했다. 취재진의 마이크를 직접 들고 인터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제이홉은 오늘 17일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2023년 4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복무 중에도 군 경연대회 최우수상, 유기견 센터 후원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한편, 제이홉의 다음 순서는 RM과 뷔다. RM과 뷔는 내년 6월10일, 지민과 정국은 하루 뒤인 6월11일 만기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도 같은 달 소집해제된다. 방탄소년단 완전체는 내년 6월 이후에 볼 수 있다.
한껏 차려입은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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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크기 담은 꽃다발
흐뭇한 맏형
월드 와이드 핸섬
군가 부르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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