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김태리가 '정년이'로 새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다.
매니지먼트엠엠엠 측은 8일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속 김태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그가 정년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순간과 비주얼을 담았다.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스틸 속 김태리는 한복 저고리를 입고 연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또 국극 분장을 한 모습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리가 촬영 현장에서 세심한 모니터링은 물론 컷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한다.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태리는 극 중 정년이로 분한다.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다. 김태리는 소리부터 무용, 무대 연기 등 종합공연예술까지 연마했다.
'정년이'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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