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장근석이 팬클럽과 12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장근석과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달 3~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원갤러리에서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번 사진전으로 장근석의 기부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1,700만 원이 모였다.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남산원, 애신동산, 담우회, 사랑의 달팽이, 주몽재활원, 본태박물관 등이다. 장근석과 팬클럽은 누적 기부 금액 총 3억 772만 원을 달성했다.
장근석은 "크리제이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올해에도 많은 분과 나눔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도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을 많은 분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활약했다. 유튜브 '나는 장근석이다' 채널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크래프트42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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