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SSG랜더스 응원에 나선다.
SSG랜더스는 21일 "범규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경기 시구를 맡았다"고 밝혔다.
범규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소감을 남겼다.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첫 시구 참석이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날씨가 더운데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시면 좋겠다.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SSG랜더스는 이날 시구자 소개 이미지도 오픈했다. 범규의 빼어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우측 상단에' 운동짱범규 시즌2' 로고도 담겼다.
'운동짱 범규'는 웹 예능이다. 범규가 다른 분야의 운동짱을 만나 진정한 '운동짱'으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지난 시즌 밝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시구는 '운동짱범규 시즌2' 에피소드로 다뤄진다.범규의 단독 예능 '운동짱범규 시즌2'는 다음 달 17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