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의 아슬아슬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tvN X 티빙 측은 7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의 투샷 스틸을 공개했다.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를 함께 나눠 쓴 모습. 신민아와 김영대 사이 어색한 듯한 눈 맞춤과 아슬아슬한 거리가 담겼다. 로맨틱한 감성을 자랑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말 그대로 손해 보기 싫어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이야기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해영의 단기 신랑 알바 제안으로 시작된다. 관계자는 "극과 극 성격을 지닌 이들이 서로를 만나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는지 봐달라"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영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신민아는 극 중 29금 수위 높은 대화부터 비속어 등 캐릭터 변신을 꾀했다. 김영대는 덥수룩한 머리 등, 외적인 변화를 줬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시청자들도 찾는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노 게인 노 러브'(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