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어스(TWS)가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51만 3,89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들은 미니 1집으로 초동 판매량 총 26만 881장을 기록했다. 데뷔 약 6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자랑했다.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머 비트!'는 지난달 2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찍었다. 최신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되며 최상위권을 유지 중.
소속사 측은 "데뷔 타이틀 곡 '첫 만남은~'의 화제성 요인이 장기간 지속된 영향이 컸다고 본다"라며 "투어스의 전체적인 팬덤 유입이 커졌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 상반기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5개월 이상 지키고 있다.
미니 2집도 서서히 인기 시동을 걸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로 첫 진입했다. 55위까지 최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투어스는 새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