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있지가 2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10개 도시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있지는 최근 북미에서 2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전개했다. 수많은 믿지(팬덤 MIDZY)와 만났다.
총 10개 도시를 찾았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슈거랜드, 어빙, 애틀랜타, 페어팩스, 뉴어크,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까지다.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열띤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대다수 지역에서 전석이 매진됐다. 있지는 '달라달라', '워너비', '낫 샤이', '스니커즈', '언터처블' 등 대표곡과 솔로 무대로 화답했다.
미주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믿지들이 '이번 투어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해줬다. 보자마자 울컥하고 감동했다.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있지는 이달부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20일 타이베이, 다음 달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로 이동해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