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라디오 시리즈를 진행한다.
애플뮤직은 2일 "스트레이 키즈의 라디오 시리즈 '올 어바웃 스트레이 키즈 라디오'를 독점 공개한다. 총 4편의 에피소드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라디오 호스트는 방찬과 필릭스가 맡는다. 음악적 취향을 비롯해 일상의 취미, 컬래버레이션 작업, 공연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로 대회를 나눈다.
다른 멤버들도 초대 게스트로 참여한다. 라디오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그룹 관련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신보에 관한 애정과 진심도 들을 수 있다.
방찬,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라디오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 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팬덤명)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랐다. "매주 준비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에 더욱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에이트'(ATE)로 컴백한다. 총 8곡이 수록됐다. '올 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글로벌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 2022년 3월 발매한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美 '빌보드 200'에서 4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니 8집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 (樂)'이, 지난 5월엔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빌보드 '핫 100'에 2연속 진입시켰다.
컴백 열기를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메인 무대에 오른다.
이 뿐 아니다. 다음 달 2일에는 미국으로 향한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이어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올 어바웃 스트레이 키즈 라디오'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최초 공개된다.
<사진제공=애플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