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박재범이 섹시한 셰프로 변신했다.
박재범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맥내스티'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 속 박재범은 햄버거 요리사로 분했다. 어두운 주방에서 '내스티'(Nasty)한 상황들을 조리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위트를 살린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월킹하는 치킨, 구미 베어 등이 잇달아 포착됐다. 유쾌한 설정으로 코믹한 영상을 완성했다.
'맥내스티'는 박재범표 힙합 곡이다.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특징이다. 강렬한 댄스가 더해져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명 작가진이 참여했다. 프로듀서 구스범스, 영진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박재범은 단독 작사로 신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 오른다.
<사진=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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