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신인 그룹 '투어스'(TWS)가 베일을 벗었다. 선공개 곡으로 비주얼과 음악 스타일을 미리 선보였다.
투어스는 2일 오후 6시 미니 1집의 선공개곡 '오마마'(Oh Mymy : 7s)를 공개했다.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이다.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았다.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샘플링했다.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에서 강렬한 베이스로 변주했다.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이 돋보였다.
여섯 멤버의 비주얼도 베일을 벗었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다. 청량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경민은 "준비하면서 저희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오는 22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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