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30일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와의 전속 계약이 금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그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과의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 외에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서예지는 이듬해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