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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이 뽑은 K팝 100…조용필 '단발머리'가 5위

[Dispatch=이명주기자] "소녀시대의 '지'(Gee), H.O.T. '캔디'(Candy), 아이유 '좋은 날', 방탄소년단의 '봄날', 조용필 '단발머리'"

美 롤링스톤이 K팝 역사를 조명했다. 소녀시대의 '지'가 K팝 역대 최고의 곡으로 꼽혔다. 

롤링스톤은 21일(한국시간)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목록을 발표했다. 1960년대부터 올해까지 발매된 K팝 노래들이 순위에 포함됐다. 

먼저, 소녀시대는 '지'(2009)로 해당 목록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설명하기 힘든 사랑에 관한 황홀함이 팝 음악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2위는 H.O.T.의 '캔디'(1996)였다. "팝 감성에 힙합을 가미했다. K팝 보이 밴드의 달콤한 이어웜(귀에 맴도는 멜로디)을 정립시켰다"고 적었다.    

아이유 '좋은 날'(2010)은 3위에 올랐다. 3단 고음을 두고 "무척 독특하고 스펙터클하다. (아이유를) 한국의 전설적 가수 영역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봄날'(2017)이 그 뒤를 이었다. 롤링스톤은 '봄날'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보편적인 팝 음악으로 묘사하는 방탄소년단의 능력을 보여준 예시"라고 극찬했다.  

'가왕' 조용필은 5위에 랭크됐다. '단발머리'(1980)가 유명 아이돌 그룹 곡을 제쳤다. "트로트 5음 음계에서 벗어나게 만든 한국 팝의 혁명적인 힘"이라고 했다. 

블랙핑크 '뚜두뚜두'(2018), 빅뱅의 '하루하루'(2008),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2011), 서태지와아이들 '난 알아요'(1992),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2007)가 6~10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1974)이 14위, 보아 '넘버 원'(No. 1, 2001)이 18위, 뉴진스 '디토'(Ditto, 2022)가 19위, 싸이 '강남 스타일'(2012)이 23위 영예를 안았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롤링스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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