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점이 '제로' 입니다.
"얼굴은 눈부십니다."
"베이스부터, 완성형"
"그저, 잘생겼다!"
꽃은 그저 거들 뿐,
"영앤리키, 톨앤핸섬"
'원'없이 귀엽고,
"(심장에) 치명적인"
"I luv U, 석매~Chu"
[Dispatch=김지호기자] 역대급 신인의 탄생입니다. 데뷔 전부터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선주문 108만 장. 예판 13일 만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제로베이스원'(ZB1).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아홉 소년들이 모여 찬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곡, 당연히 궁금했습니다. 노래는 어떨까요? 퍼포먼스는요? 뮤직비디오는? 카메라 밖의 실제 모습은요? 또, 멤버들간의 케미는?
'디스패치'가 지난달 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곡 '인 블룸'(In Bloom) 뮤비를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제로베이스원의 모든 것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입덕을 시작하세요.
비주얼부터 숨막힙니다.
말이 필요 있나요?
클로즈업 나갑니다.
"피부가, 성한빛나" (성한빈)
"금발이 찰떡" (리키)
"막내의 얼굴이?" (한유진)
"조각이 맞습니다." (김지웅)
"This is 멍뭉미" (김규빈)
"건.욱.건.욱.해" (박건욱)
감탄하셨나요? 아직 이릅니다. 이번엔 제로베이스원의 구슬땀을 확인하실 차례. 멤버들은 이날 '인 블룸'의 군무 한 신을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인 블룸' 들어보셨나요? 입덕 교과서입니다. 멜로디는 청량 상큼했고요. 퍼포먼스도 신나고, 가사도 청춘답습니다.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당신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죠. )
같은 댄스만
23723929487297번째여도,
힘든 기색 따위 없습니다.
사인만 떨어지면?
아이돌 모드 On.
곧바로 미소 장착.
"열정이, 꽃피었다" (김규빈)
"다시, 웃으며 시작"
(김규빈·박건욱)
그들이 내뿜는 열기로
뮤비 촬영장이 뜨거웠습니다.
"우리가 바로" (성한빈)
"K팝 5세대 대표주자"
(한유진·리키)
카메라 밖에서는 케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열일 모드입니다. 삼삼오오 모일 때마다 모니터링 삼매경. 안무가와 함께 디테일까지 신경씁니다.
모니터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무.한.반.복.
열정을 불태웁니다.
그러다가도
장난을 칠 땐?
영락없는 귀요미들이었죠.
"이 장면, 청춘영화"
(박건욱·한유진)
"형들은 지금, 막내홀릭"
(한유진·김지웅)
그렇게 열정을 담아,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디스패치'가 준비한
촬영장 스케치는 여기까지.
아쉬우시다고요?
더 보고 싶다고요?
프리뷰 나갑니다.
"HD포토"
"기대해주세요"
제로베이스원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유스 인 더 셰이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제로즈를 만나기 위해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디스패치'도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사진=이호준·송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