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 주연의 '폭싹속았수다'가 넷플릭스행을 확정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4일 홈페이지에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올렸다. 넷플릭스 측과 '폭싹속았수다' 제작 공급 계약을 맺었다.
'폭싹속았수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방영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폭싹속았수다'는 박보검, 아이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썼다.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다.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이의 사계절을 드라마에 녹였다.
'폭싹속았수다'는 '텐트폴'(흥행이 보장된 프로그램) 콘텐츠다. 톱스타 캐스팅, 흥행 작가와 감독의 만남 등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편성은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싹속았수다'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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