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15일 ‘아바타2’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커진 세계관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나비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는 새롭게 등장하는 두 사람의 가족들과 함께했다.
새로운 세계관도 엿볼 수 있었다. 바다에 사는 물의 부족 멧케이나 족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나비족과의 만남이 판도라 행성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바타2’는 전편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다.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난 인류와 머나먼 행성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전투를 그린다.
‘아바타’가 아름다운 열대우림을 보여줬다면, ‘아바타2’는 바다에 집중했다. 특히, 광활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수중 신들은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아바타2’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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