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뉴진스가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명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지난 29일 데뷔 100일을 맞았다. 이날 SNS에서 공식 팬클럽명 ‘버니즈’(Bunnies)와 공식 응원봉 ‘빙키봉’을 오픈했다.
‘버니즈’는 뉴진스(토끼)와 친구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애칭으로 ‘토끼’(Tokki)도 사용된다. ‘빙키봉’에는 서로를 향한 빛나는 마음을 담았다.
뉴진스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팬클럽명을 알렸다. 멤버들은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이날 속담, 삐삐 암호, 우정의 날 맞히기 등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마지막 연상 문제에서 ‘함께’, ‘포닝’, ‘베스트 프렌드’, ‘팬클럽’ 키워드를 보고 정답을 외쳤다. 바로 ‘버니즈’였다. 뉴진스는 ‘버니스’ 로고를 선보이며 팬클럽명이 생긴 기쁨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팬 소통 앱 ‘포닝’에서 데뷔 100일 소감도 밝혔다. 멤버들은 “뉴진스가 벌써 100일이다. ‘버니즈’를 만나고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100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행복으로 가득했다’며 “저희의 노래와 무대, 그리고 뉴진스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뉴 진스’(New Jeans)로 데뷔했다. 발매와 동시에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타이틀곡 ‘어텐션’과 ‘하입 보이’로 멜론 ‘톱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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