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톱스타'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9일 영화 '탑건: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레드카펫 행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연인 톰 크루즈와 그렉 타잔베이비스, 제이 엘리스 등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특히 이날 톰 크루즈의 특급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팬들이 요청하는 포즈를 모두 취해주고, K 하트를 연신 선보이며 애정을 드러냈죠.
그런 가운데 한 팬이 최근 유행하는 '갸루피스'를 요청하자 황급히 통역사를 찾았는데요.
그는 통역사에게 해당 포즈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통역사는 포즈에 대해 설명했죠.
톰 크루즈는 설명을 듣고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곧바로 팬과 함께 갸루피스 포즈를 취해줬죠.
네티즌들은 그의 섬세한 면에 감동했는데요.
"바로 따라하지 않고 통역가에게 의미 물어보고 해주는 게 '대스타답다' 싶다", "마인드도 진짜 멋지다", "스윗하고 섬세하다. 다시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톰 크루즈한테 갸루피스 따낸 여성이 누구냑오요,,? pic.twitter.com/1uY3zmGavD
— 재생 (@zeroplayback) June 19, 2022
<사진·영상출처=트위터,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