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김남수, 이하 ‘지우학’)이 보름 만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우학’은 14일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우학’은 지난달 29일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까지 15일째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날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에게 1위를 내줬다.
23개 국가에선 여전히 1위다. ‘지우학’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이다. 프랑스, 독일에선 2위, 영국과 이탈리아에선 3위에 머물렀다.
‘지우학’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다.
한편 한국 드라마 중 세계 1위에 가장 오래 오른 작품은 ‘오징어 게임’이다. 총 46일간 정상을 유지했다. ‘지옥’은 10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넷플릭스, 플릭스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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