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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 안젤라 베이비 '아이돌룩' 등장에 "걸그룹 같다" 반응 폭발

[Disaptch=이명구 기자] 중국의 모델 겸 배우 안젤라 베이비(Angela baby)가 예상치 못한 패션 감각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안젤라 베이비는 연예 프로그램 '초차원신성'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수묵화 톤의 미니스커트에 배가 살짝 드러나는 스포티한 상의 위에 티셔츠를 겹쳐 입었다. 여기에 완벽한 메이크업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독보적 무대를 보여줬다.


방송이 끝난 후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상당수 네티즌들이 "걸그룹 비주얼 담당으로 데뷔해도 되겠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젤라 베이비는 2015년 중화권 톱스타 황효명과 초호화 결혼식을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엔 아들을 출산해 육아맘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에서도 지명도와 인기가 높아 안젤라 베이비는 2018년 MAMA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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