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동준이 ‘지구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했다. 환경보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동준은 22일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기빙플러스의 나눔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에 동참했다.
김동준은 앞서 ‘미얀마 비취옥 주얼리’와 ‘말라위 패브릭 제품(WEBAG)’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얀마 난민들과 말라위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난민과 장애인 자립 지원에 사용한다. 김동준은 사진과 영상을 찍어 재능 기부했다.
김동준은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의 취지가 좋아 함께하게 됐다”고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 이후에도 기빙플러스와 함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애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직접 수어를 소화한 바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