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유로운 바이브를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에 아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약 25초 분량이다. 아이린이 고요했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마주했다. 빈티지한 무드 속 색다른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아프로 리듬에 몽환적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이다. 생명력 있는 꽃처럼 스스로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후반부가 압도적이다.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아임 올라잇'(I’m alright) 훅 가사와 만나 벅찬 감정을 배가시킨다.
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다.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가 '라이크 어 플라워' 안무에 관여했다. 프로덕션 파트너로 신곡 퍼포먼스 제작을 맡았다.
한편 아이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라이크 어 플라워'를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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