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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빼내 침실까지 침입한 사회복무요원

한 상근 예비역이 개인정보를 빼내 남의 집 침실까지 침입한 사건이 있습니다. 요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SBS 뉴스는 지난달 31일, 예비군 동대 상근 예비역 민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민씨는 예비군 동대 상근 예비역이었는데요.

민씨는 지난해 3월, 경기도 수원 양씨의 집에 한밤중에 몰래 침입했습니다. 현관 비밀번호를 풀고 침실까지 무단 침입했습니다. 

피해자 양씨는 “누군가 비밀번호를 한 번에 누르고 문 열고 들어왔다”며 “휴대전화 플래시를 침대 쪽으로 비추고 (안방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씨가 “누구냐”며 소리치자, 민씨는 놀라서 달아났습니다. 민씨는 내부 전산망에서 알아낸 양씨 자택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로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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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사실은, 민씨는 주거침입과 절도미수로 기소됐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것입니다.


개인정보 접근 권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박사방’ 조주빈을 도운 사회복무요원 역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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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다루면 공무원과 함께 일해야만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한 시청의 사회복무요원은 “주민등록번호, 주소나 개인정보, 재산까지 다 들어 있다. 공무원들이 귀찮아서 저희한테 시킨다. 공무원 아이디·공인인증서까지 다 가르쳐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 자체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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