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신상이 공개된 날 그의 가족들이 급하게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은 얼마 전까지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살았는데요. 현재는 공실인 것으로 전해졌죠.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된 지난 23일 가족들이 곧바로 이사했다는 게 주민들의 증언입니다.
조주빈의 신원이 알려지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급히 이사를 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조주빈은 어머니와 떨어져 아버지, 누나와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죠.
주민들은 "조주빈이 평소 상냥하게 먼저 인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는데요.
평범한 이웃 청년의 두 얼굴에 주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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