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는 지금..
퍼팅? 노(No)~~~
그럼...?!
안신애는 사실..
앗! 어디로..
그렇다. 안신애는 위기(?)에 봉착했는데 그건 '벙커'였다. 살짝쿵 어두운 표정의 안신애였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였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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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벙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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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선수, 안신애~~~"
"카메라 한번 봐주삼!"
사실 안신애는...
외모에 국한한 평가가 아쉽다. 왜?
누구나 인정하는, 즉..
'실력파 골퍼'이다. 4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지낸 후 지난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 입문한 안신애는 KLPGA 통산 3승(메이저 1승 포함)을 일궜다. 지난 해 일본무대를 두드렸지만, 빡빡한 일정과 체력적 문제가 겹쳐 이번 시즌은 국내무대에 주력하고 있다. 후반기 두 차례 정도 일본 투어 출전이 예정돼 있다.
변함없는 미모의 안신애...!
그의 진가는..
다시 한번 활활 피어오를 터..
"언제나 안신애 파이팅!"
31일 오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컨트리클럽(파72·6757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세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18(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천만원)' 2라운드 '환상의 벙커탈출' 안신애였다.
춘천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