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액션스타 이연걸이 건강악화설을 농담으로 받아쳤다.
14일 중국 펑황연예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베이징의 태극선 생활관 행사에 참석한 이연걸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생활관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걸은 최근 불거진 건강악화설과 관련, 직원에게 농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연걸은 기념사진을 찍기 전 "지난번에는 겸손하게 찍었더니 80대처럼 나왔는데, 오늘은 조금 건방지게 (사진을) 찍어서 70대처럼 보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중인 이연걸은 최근 팬과 찍은 근황 사진에서 급격히 노화한 모습으로 건강 악화 루머가 불거져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연걸은 페이스북을 통해 "난 정말 잘 지내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고 해명, 건강 악화설을 일축했다.
이연걸은 디즈니 실사판 '뮬란' 출연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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