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는 오는 5월 4일 최초의 한국 예능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으로 구성된 탐정단과 매주 새로운 특별 출연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작은 장혁재, 조효진, 김주형 PD의 컴퍼니 상상이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버라이어티 쇼가 탄생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의 히트 예능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장혁재 PD, 조효진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과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7명의 탐정단이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끝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 7명의 탐정단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국민 MC 유재석, 연기와 예능 모두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 그리고 예능 대상 출신의 김종민까지 예능 베테랑들이 합류했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박민영, 노련한 입담과 유머로 예능 섭외 1순위로 손꼽혀온 안재욱, 그리고 젊은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을 한류스타 아이돌 엑소의 세훈과 구구단의 세정이 합류해 새로운 예능 조합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의 1억 1700만 명의 회원에게 공개된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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