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 프로젝트 그룹 '뉴키즈'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 참가자를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퍼포먼스 비디오 등을 오픈했다.
풋풋한 느낌이 돋보였다. 21명은 회색 교복을 맞춰 입었다. 각각 이름표를 착용, 눈길을 끌었다. 청량함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발라'(Balla) 퍼포먼스 비디오는 빼어난 실력을 예고했다. 21명 멤버들은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를 펼쳤다. 현란한 독무도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이들은 힙합 스타일 곡을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았다. 단숨에 흥얼거리게 만들었다. 프로젝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해 11월 촬영된 영상이다. 21명의 뉴키즈가 직접 연출한 결과물이다. 데뷔스 플랜을 통해 성장했다"고 귀띔했다.
스타쉽은 약 5년 만에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몬스타엑스, 크래비티의 뒤를 잇는다. "제작 총괄 노하우를 갖춘 핵심 구성원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데뷔스 플랜'은 총 5개 플랜에 따라 뉴키즈의 수행 과정을 지켜보는 형식이다. 최종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멤버들을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데뷔스 플랜'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프로그램 1차 투표는 같은 날 밤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1일 1회 투표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