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열흘간..
평창을 훤히 밝혔던..
성화가 완전히 소등된 직후..
바로 그 직후 등장한...?!
5인조 '배희관 밴드'..
배희관을 주목해야 했다!
배희관(왼쪽)은 시각장애인이다.
그리고..
다음 순서는..
10
9
8
7
6
5
4
3
2
1
?
니가 줬던 반질 버리고
니가 썼던 편질 지우고
미련없이 후회없이 잊어줄거야
너를 잊을래 너를 지울래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 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우연의 일치였을까...
에일리가 가리킨 그곳에는..
이럴수가..
이
·
건
·
실
·
제
·
상
·
황
!
미국 선수단이었고..
자리에서 일어난 그들은..
메달을 목에건 채..
에일리의 가창력에 심취해..
흥겨운 시간을 갖고 있었으니..
어디 그뿐이었을까...
빼어난 가창력..
에일리의 영향력은..
무
려
·
자
그
마
치
?
네델란드 선수단도 기립!
그리고...
그리고 달려간, 에일리는..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감동의 폐막식 '하이라이트'...!!
'에일리와 배희관 밴드'에게..
"두 분, 진심 감동이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 현장,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었다.
끝으로...!!!
'평창의 숨은 주역들'..
"자원봉사자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아울러..
이 ↑ 비를 맞으며..
폐막식을 빛낸..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두 형제에게..
"서울서 만나자. 무슨 뜻인지 알지?"^^
"반다비 두 분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서울오면 꼭 연락주세요.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합시다." by 명호형!
평창 / 강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