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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A는 극비리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중에는 MK 울트라 프로젝트가 있다.
인간의 정신을 조종해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프로젝트다.
LSD를 이용해 환각상태 사람을 조종한다는 내용이었다.
MK 울트라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도시전설로만 알려졌다. 그러다 1974년, 뉴욕타임스의 폭로기사로 실체가 확인됐다.
그들은 1950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생체실험을 해왔다.
또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려 했던 프랭크 올슨 박사에게 명령을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마약을 사용하는 방법은 프로젝트의 일부일 뿐이었다. 전기나 빛, 방사능,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됐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언론에 폭로되기 전인 1973년, 프로젝트는 중단됐다. CIA는 대부분 기록을 파기했다.
때문에 피해자나 범죄 내용 등은 확인이 불가능했다.
행정부는 비밀리에 피해 가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범죄를 인정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수긍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1953년 4월 CIA 국장인 덜레스로 인해 시작됐다.
당시 미국으로 귀환한 포로의 일부가 공산군 세뇌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잡은 포로에게도 시험을 하던 게 시작이다.
1990년대 빌 클린턴 대통령은 사건에 대해서 공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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