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미국대통령과 만난 최초의 한국인을 아시나요??
1883년 미국을 방문한 최초의 한국 사절단인 조선의 보빙사는 미국 대통령 체스터 아서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절을 하고 국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악수정도를 하려던 아서와 미국인들은 놀라움과 신선한 문화충격을 받게 되지요!
체스터 아서는 보빙사 일행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웠고 이번에는 보빙사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이유인 즉...
보빙사들이 머물렀던 호텔에는 에디슨이 4년 전에 발명한 백열전구가 밝히는 빛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백열전구가 어둠을 녹이고 있는 것 자체가 충격이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보빙사들이 귀신의 짓인줄 알고 놀라다가 그것이 전기의 힘에 의한 전등이라는 것을 알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시찰한 뉴욕거리에는 어디에든 높은 건물이 솟아 있고 열차가 굉음을 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하지요!
그덕에 그동안 알던 모든 세계가 무너지는 충격에 보빙사들은 넋을 놓을 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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