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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참가자 모자이크, '믹스나인'의 과한 배려

그룹 에이스가 세명은 '믹스나인'으로, 나머지 두 명은 경쟁 프로그램인 '더 유닛'에 출연하게 됐다. 아이돌로서의 성공이 간절한 만큼 확률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이들의 최선의 선택이었으리라 짐작되는 대목이다.

그런데, '믹스나인'이 '더 유닛'에 참가한 멤버 2명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보호 차원이었을까. 이미 데뷔까지 한 멤버를 굳이 모자이크 하면서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비트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양현석과 자이언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이스는 올해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오디션장에는 이동훈, 김병관(제이슨), 김세윤(와우)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5인조 그룹인데 왜 세 명만 '믹스나인'에 참가했는지 의문을 가졌다. 이에 이동훈은 다른 두 멤버 준과 찬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양현석은 "두 사람은 비를 좋아하나 보죠?"라면서 '더 유닛'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에이스 완전체 모습이 잡힐 때 준과 찬의 얼굴은 '더 유닛 참가자'라는 말과 함께 가려졌다. 인터넷만 쳐도 얼굴은 물론 신상까지 나오는 멤버들에게 굳이 필요한 장치였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대목. 특히 준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순천강타'로 출연할 만큼 유수의 방송 경험이 있는 멤버다.

준과 찬의 방송분이 아직 '더 유닛'에서 전파를 타지 않았기 때문일까. 진짜 참가자 보호 차원에서 필요했던 모자이크였는지는 제작진 만이 알 터.

이날 '저희가 '믹스나인' (톱) 1,2,3 을 먹겠다'고 자신한 이동훈 김병관 김세윤은 데뷔조 참가자들을 긴장시킬 만큼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춤실력으로 향후 '믹스나인'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지난주 보다 0.4%P(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하락한 1.5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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