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테이씨가 직접 기획한 동화책을 선보였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테이씨가 어린이 독자와 팬들을 위해 첫 창작 콘텐츠를 내놨다.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스윗랜드'는 꿈을 테마로 한 판타지 동화다.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동화적인 그림체가 조화를 이뤘다.
멤버들이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다. '나다움을 지켜내는 용기'라는 메시지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남다른 팬사랑 또한 엿볼 수 있다. 스윗(팬덤명)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를 책 속에 넣어둔 것. 팬들이 수면 요정인 위씨로 분해 곳곳에서 등장한다.
'꿈꾸는 스윗랜드'는 지난 24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출간 이벤트로 친필 사인 인쇄본과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세트 구매 시 엽서 5종을 준다.
소속사 측은 "'꿈꾸는 스윗랜드'는 스테이씨 첫 창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식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부터 오사카, 도쿄,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 등을 순회한다.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북이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