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의 친오빠 모델 박효준이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로 돌아간다. 당시 육군 6사단 77포병대대 소속이던 박효준은 아버지가 간경화로 위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친은 당장 간 이식을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웠던 상태. 박효준은 주저 없이 조직검사를 받았고, 자신의 간 70%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훈훈한 비화도 전해진다. 측근에 따르면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 이식을 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몰래 간을 기증받은 것 처럼해서 수술대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현재 박효준과 아버지는 빠른 회복세로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박효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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