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공명이 한국 팬들과 처음 대면한다. 단독 팬미팅을 연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명이 다음 달 생일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타이틀은 '메이 아이 공명?'(May I GONG MYOUNG?)이다. 그의 생일이 있는 5월(May)과 권유를 뜻하는 영어 표현을 결합했다.
관련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명이 따스한 눈빛을 보냈다. 다정한 미소도 포착됐다.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한다. 선예매는 오는 18일까지 공명 라운지 멤버십 가입자가 그 대상이다.
공명은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팬미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팬들을 가까이 보고 싶었는데 만나 뵙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기대하셔도 좋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명은 다음 달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광장'과 영화 '고백의 역사'도 곧 찾아온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