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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흥의 민족"…내한공연 레전드 떼창모음 (영상)

해외 뮤지션들의 팬 사이에서 도시전설(?)처럼 떠도는 말이 있다. 바로 "한 번도 안 온 가수는 있어도, 한 번만 온 가수는 없다"는 것.

이는 한국 관객들의 공연 매너 덕분에 탄생한 유행어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관객들은 흥이 넘친다. 일명 '떼창'은 물론, 내한 스타들에게 특급 이벤트까지 선사한다.

실제로 '팝가수' 미카는 한국 팬에게 반한 대표적 뮤지션. 2009년 첫 내한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고 있다.

영국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도 친한파다. 지난 3~4일 내한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한국사랑을 인증했다.

해외 스타들을 반하게 만든 국내 팬들의 대표적 공연 매너를 모아봤다.

☞ 메탈리카 (2006년) : 한국 관객 레전드로 꼽히는 영상. '마스터 오브 퍼펫'(Master of puppet)의 기타 솔로 파트를 1분 이상 떼창함. 이에 대해 메탈리카 멤버들 역시 "믿을 수 없었다. 소름 끼쳤다"는 반응.

☞ 비욘세(2007년) : 비욘세를 울렸던 떼창. 비욘세의 성량을 압도하는 '일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 열창.

☞ 뮤즈(2007년) : 인천 록 페스티벌에서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을 선보였던 뮤즈. 열정적인 한국 팬들의 호응에 감동, 그해 2번째 내한까지 확정.

☞ 에미넴 (2012년) : 속사포 랩핑까지 떼창. 특히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때는 관객도, 에미넴도 하나가 됨.

그 결과 에미넴으로부터 일명 '두개골 하트'를 얻어냄. 에미넴의 격한(?) 반응에 해외 팬마저 놀람. "에미넴이 미친 게 아니냐"는 댓글까지 있었을 정도.

☞ 미카(2009~2011) : 떼창은 기본 중의 기본. 팬들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미카를 감동시킴. '위 아 골든'(We are Golden)에선 금박지를 뿌렸고, '해피엔딩'(Happy ending)에서는 종이 비행기를 날림. '레인'(Rain)에서는 휴지 폭탄을 던져 비처럼 연출.

☞ 펀(2013) : 2013년 여름,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펀'. 한국 관객들이 '위 아 영'(We are young)을 떼창하자 감격 또 감격.

마지막 후렴구는 아예 관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겨줌. 인이어를 빼고, 관객들의 노래를 감상. 잇몸 미소를 보이며 팔을 번쩍 들어올림.

<영상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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